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견 (문단 편집) === 영어 영역 ===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막상 문제를 풀땐 쉬웠는데 채점 후 뭥미(?) 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평이다. 원인은 '''매력적인 오답 선지를 많이 사용한 탓'''에 있다. 학생들의 답이 두 개로 갈려 정답률 50%미만을 찍는 문제가 상당히 많았다. 32번, 34번, 38번이 대표적이고 23번, 29번, 40번 등도 그런 경향이 있다. 29번 어휘 문제의 경우 흔히들 네모 어법어휘의 나름 스킬로 통하는 첫번째 단어는 보기에 세개 있는거-두번째는 거기서 남은 3개 중 두개 있는거-그리고 세번째는 남는 둘 중 하나가 두 번째 네모에서 먹히지 않고 두번째 단어는 사실 뭘 넣고 해석해도 그럴싸해서 답이 많이 갈렸다.[* 수특 23강 3번(순서맞추기)이 연계됨.] 30번 지칭추론 문제도 답이 4/5번으로 많이 갈렸다.[* 정답은 5번. 연계 지문이었다. 해당 지문은 많은 사설 변형문제에서 지칭추론 문제로 많이 변형됐었다.]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2016학년도 수능과 같이 연결사 넣기 없이 순수 빈칸 문제만 4문제가 출제됐다. 또 42번 장문 빈칸 문제도 빈칸에 단어 하나만 추론하는 것이 아니라, 예전 외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 B형 때의 유형처럼 두 개의 단어를 추론해야하는 문제로 출제 됐다. 빈칸추론 두 문제가 꽤나 고난도로 출제됐으며, 문장삽입 한 문제는 작년과 비슷하게 헬게이트를 열었다. 또한 제목 문제와 요지추론도 꽤나 수준이 높았다. 낚시도 꽤나 있었는데, 37번 순서배열 문제[* 정답이 1번이다. 참고로 순서 또는 문장넣기에서 1번이 나온 사례는 2011년도 수능, 2012(순서)&2014년도 6월 수능, 2022년도 6월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무관한 문장에서는 아직 없음.]와 40번 요약문이 이에 해당한다.[* 요약문에 unlikely를 슬쩍 끼워넣었다.] 18번에 개구리와 두꺼비의 울음소리 같은 걸 담은 CD를 보내달라는 내용의 지문이 있는데, 4월 모고에 개구리와 두꺼비 등의 개체수를 조사하는 사람들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지문을 보면 개구리와 두꺼비의 울음소리를 담은 걸 통해 구분을 하게 한다 같은 내용이 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사실 수능특강 연계인데, 수능특강 영어 제9강에 일치불일치 문제로 있었다. EBS 연계가 꽤 된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특강 '영어'만 끝낸 걸 생각하면 체감연계율은 그리 높지 않았다.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을 정말 '''독해 연습'''용으로 한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첫 줄만 읽어도 연계됐다는 것을 알수 있을 정도. 등급컷이 높아질 확률도 배제할 수 없는데, 앞서 말했듯 영어독해연습의 지문을 연계한 문제가 31번과 32번에 있었기 때문이다. 각각 3점 짜리로, 연계됐다는걸 알고서도 틀릴 수 있던 문제였다. 그리고 연계는 30번대 이후부턴 3문제 연계. 후반부 연계율은 영 좋지 않았다. 만점자 비율은 전년 수능보다는 약간 증가한 0.57%(3,101명). 1등급컷 표준점수 130으로 원점수로 '''93'''점. 만점받을 경우 표준점수는 136, 백분위 100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